“임영웅 1억 뷰 신화”…사랑은 늘 도망가, 청춘을 파고든 울림→가을 전국투어로 물결 잇나

임영웅의 대표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억 뷰 신화를 쓰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고 있다. 깊어진 계절의 무드를 품은 그의 목소리는 시간의 벽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했다. 스크린을 밝히던 순간의 여운은 여전히 팬들의 일상 속에 파고들며, 진한 그리움과 희망의 노래를 오래도록 반짝이고 있다.

2021년 10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이 8월 13일 기준 조회수 1억 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이 노래의 인기는, 원곡을 드라마틱하게 재해석한 임영웅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절절한 감정선에 있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삽입되며 작품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겁고 긴 사랑을 받았다.

노랫말과 드라마 장면이 맞닿으며 울림을 배가했던 이 곡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인생곡’으로 남아 수많은 팬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았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OST상, 제31회 서울가요대상 OST상, 2022 서울드라마어워즈와 에이판 스타 어워즈 등 내로라하는 시상식에서 잇따라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임영웅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오는 8월 26일 시작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을 통해 또 다른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8월 29일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발표하며 음악 이상의 메시지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또한 8월 30일과 9월 6일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2주 연속 만들어낼 예정이라 다양한 감동의 순간이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임영웅은 대규모 전국투어로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인천에서 시작해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을 돌며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한 단계 성숙한 무대로 관객을 마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멈추지 않는 신화와 성장을 반복하는 임영웅의 행보가 시청자는 물론 음악 팬들에게 두근거리는 예감을 안기고 있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하는 ‘섬총각 영웅’은 8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는 8월 29일 발매된다. 8월 30일과 9월 6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주 연속 단독 출연을 예고하며, 하반기 대규모 전국투어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대전까지 서정적 무대의 정점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