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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맑은 경례, 집나가면 개호강 첫날의 빛”…초여름 햇살 속 설렘→따스한 응원 쏟아져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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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초여름의 따사로움을 전하던 아침, 배우 강소라는 청량한 하늘과 초록빛 산맥을 배경으로 서 있었다. 한 손엔 파스텔블루 컬러의 귀여운 캐릭터 천가방을 들고, 다른 손은 이마 위로 올려 경쾌하게 경례를 취한 모습이었다. 짧은 단발 머리와 밝은 크림색 팬츠, 진한 브라운 야상점퍼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자유로움과 싱그러움을 배가시켰다.
환한 빛 아래서 드러난 투명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자연에 녹아든 환한 미소는 화면 너머까지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강소라가 전한 "집나가면 개호강 첫방~ 재밌게 보셨나요? 매주 일요일 jtbc 오전 10시30분!"이라는 글에는 새 출발의 설렘과 시청자를 향한 따뜻한 인사가 담겼다.

첫 방송날의 기록을 공유한 이번 게시물은 여유로운 일상과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첫 방송 너무 재밌었어요", "경례 포즈 귀엽다", "일요일이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댓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강소라에게 힘을 보탰다. 그간 공식 행사의 포멀한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경쾌한 캐주얼룩과 목가적 풍경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계절과 함께 시작된 여정 앞에서, 강소라는 꾸밈없는 표정과 진정 어린 미소로 대중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혔다. 그녀가 펼쳐 보인 자연 속 첫날의 설렘은 ‘집나가면 개호강’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앞서 전파를 탄 ‘집나가면 개호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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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집나가면개호강#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