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퍼포먼스 폭발”…여름 가요계, 청량한 컴백→시선 급집중
조명이 꺼진 순간, 댄서들의 색이 번졌고 그러나 가장 밝게 무대를 채운 이름은 베이비몬스터였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흰 멜빵바지에 각자의 컬러를 더한 스타일링, 자유로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무대의 긴장과 환희를 모두 담아내며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 위 공간에 물든 것은 단순한 조명만이 아니었다. 컴백을 단 4일 앞두고 펼쳐진 퍼포먼스 영상에는 팬들의 설렘이 가득 응축돼 있었다.
베이비몬스터는 7월 첫날, 신곡 ‘HOT SAUCE’로 다시 한 번 여름 가요계의 화제를 단숨에 끌어올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BABYMONSTER is coming in HOT’ 포스터는 역동적인 색채와 활기를 담았으며, 이들이 선보일 여름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연습 영상이 곧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에 대한 팬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SHEESH’, ‘LIKE THAT’, ‘DRIP’, ‘BILLIONAIRE’ 등 안무 영상만으로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이들이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HOT SAUCE’의 퍼포먼스 영상은 이전과는 결이 다른 여름 무드, 놀이공원처럼 자유롭고 발랄한 콘셉트가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예고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름 초성이 새겨진 멜빵, 다채로운 톤이 조화를 이루는 착장과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포스터 전반에 녹아들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청량한 감성이 응축된 ‘서머송’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신선한 음악 세계관이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선공개 싱글 ‘HOT SAUCE’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과 10월 미니 앨범 발매까지 쉴 틈 없는 컴백 러시를 예고한다. 여기에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라는 기록까지 안게 된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월드투어 ‘HELLO MONSTERS’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이래 그려온 파란만장함과 새 신곡에서 드러날 청량함은 여름 가요계에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HOT SAUCE’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영상, 그리고 글로벌 월드투어 현장 분위기까지 더해지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 행진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