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특 거울 셀카에 번진 따뜻한 여운”…슈퍼주니어 12집 앞두고 빛난 backstage→팬 설렘 증폭
엔터

“이특 거울 셀카에 번진 따뜻한 여운”…슈퍼주니어 12집 앞두고 빛난 backstage→팬 설렘 증폭

강예은 기자
입력

형광빛 아래 부드럽게 번지는 따스한 공기가 대기실을 감쌌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소박한 분장대 앞에 선 채 오랜 무대 준비의 시간을 담담히 수화기에 남겼다. 대기실에서 마주한 거울 속 스스로의 모습엔 긴장과 설렘의 결이 조용히 스쳤다. 셀카 속 이특의 흑발은 이마 위로 자연스럽게 흩어졌고, 흰 후드티와 남색 니트 베스트, 빈티지 데님 팬츠는 준비된 일상과 자유로운 감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모던한 대기실 공간에는 커다란 창을 타고 바람이 들어왔고, 다양한 화장품과 도구들이 무대 전의 분주한 공기와 대비됐다.

 

이특은 휴대폰을 들고 손끝에 살짝 걸린 미소를 남겼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드러나는 무대가 아닌 backstage에서 전해진 순간은 그만의 일상적 온기와 깊이를 더했다. 진심 어린 시선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표정, 그리고 준비를 마치고 곧 설 무대를 향한 묘한 응집감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투영됐다.

“무대 뒤에서 빛난 하루”…이특, 거울 셀카로 전한 여운→설렘 감도는 변신 /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인스타그램
“무대 뒤에서 빛난 하루”…이특, 거울 셀카로 전한 여운→설렘 감도는 변신 /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인스타그램

이특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Super Junior25‘ SUPER AWARDS: Backstage 1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The 12th Album Super Junior25 2025.07.08 6PM KST Pre-order SUPERJUNIOR.Ink.to/SUPERJUNIOR25”라는 메시지로 그룹의 12번째 정규 앨범 소식을 전했다. 컴백을 앞둔 소식을 품은 그의 목소리와 backstage의 진솔한 분위기에 팬들은 환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댓글로 남겼다. 

 

팬덤은 “여전히 설렘이 있다”, “무대 준비하는 모습도 남다르다”와 같은 메시지로 오랜 시간 느껴온 애정과 지지를 이어갔다. 대중의 많은 이들은 이특의 따뜻한 태도와 진정성에 다시금 감동을 전했다. 활동 20년을 넘어선 길 위에서도 그가 보여준 초심과 여유가 오늘을 사는 모두에게 역시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대목이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의 12번째 정규 앨범 ‘Super Junior25’는 오는 7월 8일 저녁에 발표될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특#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1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