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NOLDAY 여름 혜택 총력”…워터파크 단독 특가→플랫폼 경쟁 심화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여름의 초입, 놀유니버스는 NOLDAY(놀데이) 캠페인을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IT 기반 여행·여가 플랫폼 시장에서 놀유니버스는 여름철 성수기 공략을 위해 워터파크 단독 특가 프로모션과 대규모 쿠폰 혜택,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할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나날이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큐레이션 역량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용평워터파크, 웨이브파크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의 입장권을 단독 특가로 제공하며, 선착순 1만 명 대상 15% 할인 쿠폰을 포함해 최대 78%의 가격 인하를 실현했다. 라이브커머스의 실시간 특가 방송은 매일 오전 11시에 송출되며, 전용 쿠폰으로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IT·바이오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트렌드와 실시간 소통의 구조적 결합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여름 대표 엔터테인먼트인 ‘싸이흠뻑쇼’ 전국투어 티켓 단독 판매, 투명 비치백과 유니폼 등 공식 굿즈 판매, 그리고 세계적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독점 오픈까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전문가들은 놀유니버스가 단순 입장권 유통을 넘어, 대형 이벤트와 이종 카테고리 콘텐츠를 융합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철웅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플랫폼 경쟁력에 시즌 맞춤형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해, 온리원 여행·여가·문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언급했다.
플랫폼 시장의 다변화 속에서 놀유니버스의 시도는 IT와 라이프스타일의 결합이라는 흐름을 또렷이 드러내고 있다. 계절성 상품과 대형 행사에 특화된 큐레이션, 실시간 커머스와 독점 콘텐츠 공급 전략은, 국내 디지털 여가산업 시장의 혁신적 발전을 견인할 지점으로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