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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김태연, 압도적 표심 모았다”…K-POP 킹·퀸 1위→뜨거운 질주 속 감동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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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김태연, 압도적 표심 모았다”…K-POP 킹·퀸 1위→뜨거운 질주 속 감동의 순간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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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와 김태연이 다시 한 번 K-POP 신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톱스타뉴스가 진행한 76회차 K-POP KING·Queen 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최수호는 1,886,970표라는 경이로운 수치로 킹의 왕관을, 김태연은 12세의 나이에 퀸의 정점에 오르며 팬들의 진심 어린 지지를 이끌어냈다. 화려한 표정 뒤로 전해진 이들의 행보는 각자의 음악 여정과 팬사랑, 그리고 무대를 향한 집념으로 더욱 빛났다.

 

76회차 K-POP KING 부문에서는 총 6,331,110표 중 29.8%를 차지하며 당당히 1위 자리에 오른 최수호가 무게감 있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뒤이은 박서진, 양준일과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도 최수호의 초집중된 득표율은 그가 보여준 음악 활동의 성과와 팬덤의 순수성을 동시에 방증했다. 트로트 무대의 새로운 얼굴로 '트롯전국체전',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증명한 그는 지난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원(ONE)’과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로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세계도 보여주었다. 특히 ‘끝까지 간다’의 에너제틱한 보컬과 전통 구음, 스페인의 플라밍고 기타, 강렬한 비트가 만난 순간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최수호·김태연, 압도적 표심 모았다”…K-POP 킹·퀸 1위→뜨거운 질주 속 감동의 순간
“최수호·김태연, 압도적 표심 모았다”…K-POP 킹·퀸 1위→뜨거운 질주 속 감동의 순간

최근에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등 다양한 무대에도 선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한일톱텐쇼’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최수호의 얼굴에는, 경쟁을 넘어선 성숙함과 대중의 사랑이 응집돼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진행된 K-POP Queen 부문 브랜드파워 투표에서는 김태연이 43.5%의 달하는 투표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미스트롯2’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데뷔 전 이미 국악 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던 인물이다. 2021년 디지털 싱글 ‘소리꽃 4장’으로 음악 인생을 시작한 김태연은 최근 ‘MBN 2025 코리아 트롯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를 선보였다. 배우 송가인, 김의영, 레드벨벳 웬디 등 K-POP 여성 스타 사이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선 김태연의 무대는, 트로트의 미래와 팬심의 새로운 결집을 상징한다.

 

이번 브랜드파워 슈퍼스타 투표는 SNS 로그인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팬덤의 적극적인 응답을 이끌어냈다. 6시간마다 지급되는 투표권 시스템과 기사 추천 시 추가 투표권 부여 등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팬들의 응원 열기는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현재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서포트, 최고의 앨범 투표, 스타 생일 축하 프로젝트 등 여러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녀 가수·그룹, 예능 출연자, K-POP 보컬과 리더 등 다채로운 부문에 걸쳐 새로운 스타들의 부상과 팬덤의 응집이 계속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무대예술이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수호와 김태연의 질주에 담긴 감동은 음악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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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김태연#k-pop킹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