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효능감 향해 국정 쇄신”…민생 물가·한일외교 뚜렷한 실천→국민 신뢰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향한 책임감과 효능감, 그리고 실질적 변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국정 운영의 새 흐름을 예고했다. 6월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모두가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표명했다. 그 배경에는 전날 열린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서 민생과 물가 관리가 중심 의제로 다뤄졌던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대통령은 구체적인 과제들이 국민 삶에 어떤 무게로 다가갈지를 신중히 가늠하며, 표면적 구호가 아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해를 맞아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우호와 신뢰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언급했다. 복잡다변한 외교 지형 속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신뢰와 열린 미래로 인도할 실질적 대화의 중요성도 환기했다.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고 토로했지만, 단계마다 어려움을 성실히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긴 시간 동안 교착됐던 쟁점들을 일거에 푸는 일은 쉽지 않지만, 차분한 걸음으로 미래 지향적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했다.

대통령의 공식 메시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민생의 온기와 국민적 파장에 응답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작품상 수상 소식을 두고 SNS를 통해 대국민 축하의 말을 건넸다.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 민심과 호흡을 맞추려는 노력이 무게 있게 다가온다. 국민 체감에 방점을 찍은 정부의 행보는 하반기 까지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중첩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효능감’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민생 안정과 외교, 문화 소통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꾸준히 검토·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