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NCT·에스파 무대 직후 폭발한 함성”…톡파원25시, 현장 밀착 취재→여운 남긴 진심
엔터

“NCT·에스파 무대 직후 폭발한 함성”…톡파원25시, 현장 밀착 취재→여운 남긴 진심

임태훈 기자
입력

찬란한 햇살 아래 미국 LA를 배경으로 펼쳐진 순간, ‘톡파원25시’는 시청자의 마음을 즉시 사로잡았다. 도시의 거대한 열기와 콘서트장의 환호가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함께 떠나는 듯한 설렘과 현장의 숨결이 그대로 전해졌다. 레드벨벳 조이는 밝은 미소와 함께 솔직한 고백을 내놓아, 각국을 넘나드는 감정의 파도 속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LA의 대표 랜드마크와 숨어 있는 새로운 공간들이 차례로 조명됐다. 특히 거대한 산불에도 살아남은 예술 공간 게티 센터의 렘브란트와 마네 작품들은 깊은 울림 속에 예술의 진면모를 증명했다. 이어진 SMTOWN 월드 투어 특집에서는 NCT 127, NCT DREAM, 라이즈, 에스파, 레드벨벳 등 SM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LA를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

“LA를 들썩인 환호”…NCT·에스파, ‘톡파원25시’ 무대 뒤→감탄 쏟아진 순간 / JTBC
“LA를 들썩인 환호”…NCT·에스파, ‘톡파원25시’ 무대 뒤→감탄 쏟아진 순간 / JTBC

무대 직후 현지의 열정적인 톡파원이 이어가는 레드카펫 현장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방송인 전현무, 레드벨벳 조이, 엑소 수호, 샤이니 키까지 차례로 등장했다.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그룹 곡을 선배들에게 ‘뺏겼다’고 털어놓는 무대 뒤 농담은 전현무의 위트 넘치는 응수와 어우러져, 순간의 웃음과 공감이 터져나왔다. 각국의 랜드마크만큼이나 특별했던 공연장의 환호와 인터뷰 현장은 울림을 안겼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한 카메라 앞에서는 알베르토와 타쿠야가 슈리성 복원 현장에서 류큐 왕국의 시간과 기억, 그리고 소중한 약속을 마주했다. 이찬원은 완성되지 않은 풍경 앞에서 자신의 아쉬움을 고백하며 반드시 다시 찾을 것을 다짐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수많은 문화를 품은 크루즈 투어에서, 전현무조차 "너무 많아 다 즐길 수 없다"며 감탄했다. 1300명 동시 관람이 가능한 대형 무대에서는 트로트 디바 김연자가 깜짝 등장했고, 이찬원이 자리에서 정중히 일어서 인사를 전하자 객석 전체가 깊은 박수로 화답했다.

 

‘톡파원25시’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도시와 사람, 전혀 다른 시간과 풍경을 오가며 순간의 환희와 남겨진 여운을 성실하게 그려냈다. 아직 다 펼쳐지지 않은 장면들이 다음을 기다리는 사이, 세계 각지의 빛과 열기, 그리고 이들이 전하는 진심이 진한 감동으로 교차했다. 오늘 16일 저녁 8시 50분, JTBC를 통해 ‘톡파원25시’가 시청자와 함께 또 한 번 여행의 설렘을 나눈다.

임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nct톡파원25시#에스파#레드벨벳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