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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기다림의 온도”…환승연애3 CEO, 담담한 눈빛→팬들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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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기다림의 온도”…환승연애3 CEO, 담담한 눈빛→팬들 설렘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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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저녁 빛이 온 공간을 감아 돌며 서동진의 감정선을 한층 또렷하게 밝혀냈다. 환승연애3에서 깊은 여운을 남겼던 서동진은 어느새 익숙한 편안함과 낯선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을 소박한 공간에서 마주했다. 메탈 시계와 네이비 라운드 티셔츠, 자연스럽게 내려온 앞머리가 더해져 평범한 일상에서조차 단단하고 안정적인 아우라가 배어 나왔다.

 

조용히 스마트폰을 응시하는 그의 손끝에는 실내의 고요함과 나른함, 그리고 시간이 흐르는 데에 익숙해진 뚜렷한 표정이 담겼다. 또한 붉은 의자와 깔끔한 테이블, 소박한 풍경이 어우러지며 묵묵히 변화를 기다리는 이의 눈빛은 가을 저녁의 고즈넉함과 겹쳐졌다.

환승연애3 출연자 식품 제조 회사 CEO 서동진 인스타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 식품 제조 회사 CEO 서동진 인스타그램

서동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오겠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조용히 알렸다. 그 한 문장에는 조급하지 않게 하루를 견디고, 곧 다가올 소중한 변화를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진중한 태도가 녹아 있었다. 팬들은 “기다림의 여유가 느껴진다”, “지금 모습도 충분히 빛난다”라며 소소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와 단단함이 묻어나는 이번 근황에는 방송 출연 당시의 여운을 딛고 한결 성숙해진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환승연애3 이후 더 깊어진 저녁, 팬들은 변함없는 시선으로 서동진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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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환승연애3#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