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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꽃다발처럼 번진 소년 미소”…청춘 가을밤→설렘 희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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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꽃다발처럼 번진 소년 미소”…청춘 가을밤→설렘 희망의 시작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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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저녁의 고요함 속에서 배우 남다름은 소년의 설렘을 곱씹듯 조심스레 자신의 가을밤을 담아냈다. 흰 셔츠 교복과 가지런한 헤어, 어깨에 메인 가방은 남다름의 순수한 분위기를 한층 또렷하게 부각시켰다. 잔잔한 조명이 감도는 실내와 젖어드는 도시의 전경, 그 사이에서 남다름은 얼굴 가까이 들어 올린 꽃다발 너머로 수줍은 시선을 내비쳤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꽃처럼, 남다름의 눈빛에는 낯선 긴장과 묘한 희망이 뒤섞여 있었다.

 

교실 창밖에 물드는 나무, 환하게 번지는 불빛, 그리고 가로질러 지나가는 버스의 풍경까지. 늦가을의 분위기와 남다름의 청춘 에너지는 한 장의 사진 안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소박한 제스처 하나에도 담긴 곧은 의지와 설렘에 팬들은 “본방 사수”를 다짐하며 진심을 보탰다. 작품을 앞둔 남다름의 표정에서는 작품 속 인물과 실제 청춘이 교차하는 날 선 감정이 묻어났다.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남다름은 “마이유스 금요일 저녁 8:50 jtbc”라는 멘트로 신작에 대한 설렘과 각오를 전하며 진지한 고민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배우 남다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다름 인스타그램

팬들은 “남다름의 청량함이 더욱 빛난다”, “남다름이 선사하는 가을의 감수성” 등 다양한 응원과 함께 다가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꽃다발과 교복이 전하는 청춘의 상징, 그리고 한 뼘 더 깊어진 성장의 흔적은 남다름의 감각적인 소년미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작품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유된 이 순간은 한층 성장한 남다름의 변화를 환하게 비출 뿐만 아니라, 여전히 소년다운 설렘과 희망을 간직한 배우의 마음을 특별하게 전했다.

 

남다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마이유스’는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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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마이유스#꽃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