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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밤’ 스며든 올리브영, 럭키드로우 속 깜짝 설렘→팬심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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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밤’ 스며든 올리브영, 럭키드로우 속 깜짝 설렘→팬심 흔들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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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의 매장 안, 아일릿의 미니앨범 ‘밤’이 지닌 감성이 올리브영 공간 전체를 촘촘히 물들였다. 소녀다운 설렘은 팬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기대 어린 손길로 셀카 포토카드를 고르는 순간마다 더 또렷하게 번졌다. 누구나 첫 만남의 긴장감이 깃든 눈빛을 건네며, 매장 한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밤’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직접 오프라인 공간에서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올리브영N 성수와 올리브영 명동역점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팬들을 초대한다. 후즈팬 스토어와 함께 꾸며진 이벤트존에는 앨범 콘셉트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소품이 자리하고, 팬들의 발걸음마다 새로운 추억들을 쌓아간다.

“럭키드로우로 팬심을 빛내다”…아일릿, ‘밤’으로 올리브영 공간 물들이다→특별한 선물 / 한터글로벌
“럭키드로우로 팬심을 빛내다”…아일릿, ‘밤’으로 올리브영 공간 물들이다→특별한 선물 / 한터글로벌

특히 ‘밤’ 앨범을 현장에서 구매할 시, 아일릿 멤버 셀카 포토카드 5종 중 한 장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럭키드로우의 짜릿한 두근거림은 현장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5명에게만 제공되는 멤버 사인 폴라로이드라는 깜짝 선물까지 더해져, 참가자마다 소중한 추억과 기대를 품게 했다.

 

온라인의 열기도 놓치지 않았다. 오는 19일까지 올리브영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되는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에는 축하 메시지와 응원 댓글이 줄을 이으며, 아일릿의 컴백을 기념하는 팬덤의 따뜻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후즈팬 스토어 관계자는 “아일릿과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트랙리스트 중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을 앳된 감성으로 풀어내며, 아일릿만의 당찬 여름 변주를 예고했다. 매장 한쪽 벽면에 비친 작은 소원과 수많은 기대는 이번 이벤트가 팬들에게 선물처럼 다가왔음을 증명했다. 아일릿의 ‘밤’ 미니앨범 팬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인 앨범 온라인 이벤트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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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올리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