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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러벗 8인, 첫인상 반전 고백에 숨멎→예측불허 썸 기류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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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러벗 8인, 첫인상 반전 고백에 숨멎→예측불허 썸 기류 긴장 최고조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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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이 새로운 서막을 올렸다. 러벗 8인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고백을 주고받으며 첫인상을 나누는 순간, 이들의 표정과 리액션은 화면 너머로 생생하게 번져갔다. 직관적인 반응과 섬세하게 엇갈리는 감정의 결은 프로그램의 첫 시작에 한층 더 깊이를 부여했다.

 

방송에서는 조세호의 친구 김건우, 강소라의 친구 최지은, 김남희의 친구 오현진, 허영지의 친구 신동하, 이미주의 친구 이다혜, 지예은의 친구 김신영, 김영광의 친구 강수진, 이관희의 친구 하정근이 차례로 등장했다. 각자 가진 배경과 성격이 교차하며 첫 만남의 방을 가득 채웠고, 이어진 ‘첫인상 투표’가 본격 러브라인의 해프닝을 예고했다. 한 출연자의 솔직한 "사실은 모태솔로"라는 예고 없는 고백은 모두의 예측을 깨고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다.

“달아오른 직관 리액션”…‘진짜 괜찮은 사람’ 러벗들, 예측불허 러브라인에 순간 숨멎→새 데이트 코스까지 긴장
“달아오른 직관 리액션”…‘진짜 괜찮은 사람’ 러벗들, 예측불허 러브라인에 순간 숨멎→새 데이트 코스까지 긴장

러벗들은 이 반전에 놀람과 공감을 연달아 드러냈다. 누구의 마음인지 감추어진 투표 결과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하정근을 선택한 이다혜와 최지은을 선택한 하정근 사이 미묘한 감정선이 포착됐다. 하나둘 엇갈린 선택들은 러브라인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의 심장이 뛰는 순간, 러벗들의 숨막히는 직관 리액션은 그 자체로 또 다른 재미가 됐다.

 

이날 핫 이슈로 떠오른 데이트 매칭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데이트 상대를 직접 고르는 과정에서 각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교차했고, 특히 김남희가 추천한 로맨틱 코스와 허영지의 반전 매력이 깃든 이색 데이트 코스는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미주는 예기치 않은 제안들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타와 친구 모두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현장에서 러벗들이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과 응수 역시 빛을 발했다. 김남희는 절친 오현진이 펼치는 플러팅에 놀라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현장 곳곳에서는 “나 못 보겠어”와 같은 현실 공감 멘트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 다양한 성격과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친구와 스타 그리고 그 사이 삼각의 감정선은 프로그램만의 예측불가 서사를 완성했다.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스타들이 직접 친구를 소개하고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매칭을 만들어가는 독특한 연애 리얼리티로, 허영지와 이미주 등 출연진의 추천 데이트 코스, 그리고 반전을 더하는 첫인상 투표가 시청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각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러브라인이 어떠한 서사를 써 내려갈지, 오늘 저녁 7시 50분 2회 방송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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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괜찮은사람#허영지#김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