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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로마의 밤 뒤흔들다”…월드투어 피날레→서울 귀환 앞두고 전율의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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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로마의 밤 뒤흔들다”…월드투어 피날레→서울 귀환 앞두고 전율의 기록 경신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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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로마를 물들이다”…월드투어 유럽 대장정→서울 컴백 앞두고 기록 경신
“스트레이 키즈, 로마를 물들이다”…월드투어 유럽 대장정→서울 컴백 앞두고 기록 경신

이번 공연이 열린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유투, 콜드플레이, 뮤즈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상징적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로마에서 열린 스타디움 투어마다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K팝 콘서트 신기록을 새로 썼다.

 

무대에서 멤버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처럼 우리와 스테이의 사랑도 오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기간 투어의 피로도 불구하고 오롯이 무대를 완성해낸 원동력은 바로 팬의 에너지라는 고백도 잊지 않았다. 또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석을 가까이 돌며 뜨거운 소통을 나눴다. 관객 모두의 인생의 명장면이 되기를 소망하는 감사 인사에 큰 감동이 번졌다.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11개월 동안 5대륙, 34개 도시에서 54회 공연을 펼쳤다. 도시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레코드 메이커’다운 행보로 글로벌 왕좌에 우뚝 올라섰다. 유럽 대장정을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곧 서울로 돌아와 내달 22일 정규 4집 ‘KARMA’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또 한 번의 신화를 예감하게 하며, 팬들의 기대가 극에 달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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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스타디오올림피코#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