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코나아이 장중 53,000원 기록”…외국인 보유율 1.70%, 등락 속 소폭 상승
경제

“코나아이 장중 53,000원 기록”…외국인 보유율 1.70%, 등락 속 소폭 상승

강민혁 기자
입력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나아이의 주가가 오후 1시 55분 기준 53,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8일 종가인 52,800원보다 200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코나아이는 54,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한때 54,200원까지 상승했다가 52,500원까지 내려가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가는 시가 대비 1,000원 낮은 수준이다.

 

거래량은 46,773주, 거래대금은 24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나아이의 시가총액은 7,719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92위에 해당한다. 상장 주식수는 1,456만 3,291주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4만 7,926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70%를 나타냈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3.15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인 27.89배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1.28%로 집계됐으며, 동일 업종 등락률은 하루 -0.08% 소폭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코나아이 주가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펀더멘털과 외국인 자금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 내 각종 수급 변화와 업종 내 평균 지표와의 격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향후 코스닥 시황 변화 및 기업 실적 발표 등 추가 재료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민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코나아이#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