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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빛나는 여름 속 소년→아티스트 완성”…‘Up All Night’ 두 번째 도약의 설렘→팬심 흔든 청춘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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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빛나는 여름 속 소년→아티스트 완성”…‘Up All Night’ 두 번째 도약의 설렘→팬심 흔든 청춘의 눈빛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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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빛나는 여름 공기 속, 싸이커스가 ‘Up All Night’ 일본 싱글 콘셉트 포토로 풋풋한 소년부터 한층 깊어진 아티스트의 얼굴까지 오롯이 그려냈다. 교복 셔츠에 자연스런 구김을 남긴 소년들은 익숙한 일상 속 기분 좋은 떨림을 자아냈고,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자유분방한 하이틴 감성으로 한층 성숙한 표정을 보였다. 멤버 각자의 눈빛과 미묘한 표정에서는 필터 없는 청춘의 순간과 무르익은 성장의 기운이 동시에 느껴졌다.

 

최근 싸이커스는 일본 두 번째 싱글 ‘Up All Night’의 콘셉트 포토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교복 스타일의 첫 번째 콘셉트는 친구들과 함께 한 여름 오후를 연상케 하며 소년만의 청량함을 극대화했다. 이어 캐주얼한 의상과 절제된 표정의 두 번째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에너지와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을 동시에 표출했다. 이미지간 오묘하게 대립되는 분위기는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층의 호응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청량 소년미 폭발”…싸이커스(xikers), ‘Up All Night’ 日 싱글 포토→현지 팬심 자극 / KQ엔터테인먼트
“청량 소년미 폭발”…싸이커스(xikers), ‘Up All Night’ 日 싱글 포토→현지 팬심 자극 / KQ엔터테인먼트

또한 ‘Up All Night’가 내세우는 1980년대 일렉트로 사운드 리바이벌 콘셉트는 이번 싱글의 묵직한 축을 담당한다. 타이틀곡 ‘Up All Night’를 비롯해 ‘100%’, ‘피리어드(Period)’ 등 신시사이저와 리듬이 어우러지는 트랙들이 싸이커스 특유의 역동적인 음악 색깔을 한 단계 확장시킬 전망이다. 음악과 함께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싸이커스는 이미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월드 투어 ‘Road to XY : Enter the Gate’ IN TOKYO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감동을 나눴다. 무대를 가득 채운 환호와 에너지는 싸이커스가 성장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 셈이다. 두 번째 일본 싱글 ‘Up All Night’를 통해 싸이커스는 여름밤 청춘의 에너지를 음악과 무대로 정점에 올린다는 각오다.

 

소년의 풋풋함과 아티스트의 성숙함, 그리고 멈추지 않는 성장 곡선 위에서 싸이커스는 7월 16일 일본 팬들 곁에 선다. 설렘 가득한 시선과 고조된 팬심이 교차하는 순간, 싸이커스가 들려줄 새로운 챕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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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upallnight#일본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