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신드롬”…데뷔 앞두고 230만뷰→멤버별 비밀에 궁금증 폭발
혼성 신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국내 음악 팬들을 압도했다. 애니(문서윤),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이뤄진 올데이프로젝트는 데뷔 전부터 선공개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내세워 새로운 신드롬의 서막을 알렸다. 이들은 사이버펑크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에서 다섯 멤버가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전개되다 하나의 에너지로 뭉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도심과 정글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페이머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단 14시간 만에 23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론칭 발표 일주일 만에 신곡을 선보였음에도 강렬한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더해져, 국내외 음악 팬의 반응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신시사이저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사운드, 랩과 멜로디의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주목받고 있다”는 가사처럼 올데이프로젝트의 자신감이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멤버별 배경과 스토리를 유니크하게 풀어낸 이번 곡이 올데이프로젝트의 대표 트랙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 문서윤이 ‘애니’라는 이름으로 등장, ‘아일릿’ 데뷔조 출신 영서까지 라인업에 참여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각자의 매력과 독창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올데이프로젝트는 새로운 K-팝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한 셈이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오는 6월 23일 데뷔 싱글 ‘페이머스’로 정식 출발을 알리고 타이틀곡 ‘위키드(WICKED)’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