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5집 200만 신화”…HAPPY BURSTDAY, 초동 질주→K팝 신기록 흔든 기적
찬란하게 쏟아진 환호 속에서 세븐틴이 다시 한 번 K팝의 신기록을 써내려갔다. SEVENTEEN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단 하루 만에 2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뒤, 이틀 만에 약 231만 장을 기록하며 2025년 초동 1위에 우뚝 섰다. 겹겹이 쌓인 팬들의 기다림과 사랑이 실체가 돼 세븐틴의 음악에 스며들었고, 새로운 전설을 예고하는 첫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앨범의 초동 기세는 K팝 기록을 다시 쓰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다가왔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HAPPY BURSTDAY’는 발매 첫날에만 200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급 스타트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동 100만 장 돌파에 성공한 앨범들이 9개에 달했지만, 발매와 동시에 200만 장을 돌파한 사례는 세븐틴이 유일하다. 이로써 세븐틴은 초동 역사상 자신들의 기록(‘SEVENTEENTH HEAVEN’, 509만 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다. 타이틀곡 ‘THUNDER’를 포함해 총 16곡이 이번 정규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세븐틴의 거침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이번 신보는 세븐틴이 2015년 데뷔 이래 줄곧 걸어온 음악적 성장과 변화, 그리고 거대한 팬덤의 의미를 상기시킨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세븐틴은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까지 13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꾸준한 앨범 활동과 퍼포먼스, 솔직한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과 연결돼 왔다. 새로운 페이지를 연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부터 단단하게 팬덤과 함께 세븐틴만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세븐틴의 5집 ‘HAPPY BURSTDAY’는 타이틀곡 ‘THUNDER’와 함께 기대감을 더하며 무수한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편, 세븐틴이 만든 변화의 물결은 오는 날마다 더욱 큰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