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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워크돌로 진짜 빛났다”…직업 체험 끝장 승부→예능 여정에 남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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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워크돌로 진짜 빛났다”…직업 체험 끝장 승부→예능 여정에 남긴 여운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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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미소와 당당한 눈빛으로 무대를 열던 빌리의 츠키가 ‘워크돌’ 시즌4 마지막 승부를 통해 또 한 번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계 없는 열정과 순수한 호기심을 품은 츠키는 3개월 동안 다양한 직업 속에서 자신의 진가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이끌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직접 승무원으로 변신한 츠키가 단독 MC로서의 존재감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츠키는 동료 문수아와 함께 엉뚱한 웃음과 벅찬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화장 요정으로 등장한 문수아의 깜짝 지원에 촬영장은 한층 더 밝아졌으며, 소방관 체험에서 익힌 대처 능력을 이번엔 항공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뽐냈다. 승객을 맞이하는 순간 번지는 미소, 그리고 구명복 착용 실수마저 재치로 승화시키며 현장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더했다.

“츠키, 단독 MC로 빛났다”…‘워크돌’ 시즌4 마지막 승부→예능감 인정받은 활약 / 워크돌 시즌4 갈무리
“츠키, 단독 MC로 빛났다”…‘워크돌’ 시즌4 마지막 승부→예능감 인정받은 활약 / 워크돌 시즌4 갈무리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기내 서비스 실습조차 츠키는 프로다운 태도로 완주했다. 밝은 인사, 성실한 쓰레기 정리, 작은 실수 속 반짝이는 유머 감각. 이렇게 일상과 예능의 경계를 넘나든 츠키의 모습에는 진심이 녹아 있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친근함과 센스는 네티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요 에피소드는 100만 뷰를 가볍게 돌파하며 ‘워크돌’ 열풍을 증명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도전하고, 한계 없는 미소로 모든 순간을 채운 츠키. 실시간 댓글에는 “사람 자체가 에너지다”,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힘든 알바도 해내는 진심”, “이제 끝나 아쉽다” 등 온기가 담긴 응원이 쏟아졌다. 츠키 역시 “예능감도 키웠고, 일단 해보는 마인드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한편, 츠키는 다음 주 ‘워크돌’ 스페셜에 다시 등장해 시즌4의 라스트 직업 체험을 공개하며, 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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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워크돌#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