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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 첫 인사”…글로벌 팬심 폭발→특별한 소통의 물결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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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오후, 아이브와 크래비티가 건넨 첫 영상 인사는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의 심장에 새로운 두근거림을 남겼다. 전혀 낯선 플랫폼 ‘베리즈’의 설렘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한순간에 연결하며, 특별한 소통의 기적을 이뤄냈다. 아이브와 크래비티가 각기 다른 개성과 온기로 팬들에게 손을 내미는 순간, 기대와 환호는 이전보다 더 짙고 단단하게 무르익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크래비티와 걸그룹 아이브가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지난 5월 30일, 아이브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팬들과의 새로운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다. 크래비티는 ‘퍼포비티’, ‘보컬비티’라는 별명답게 무대를 넘어 예능, 음악방송, MC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 베리즈에 입장한 크래비티 아홉 멤버는 ‘베리네컷’ 영상을 통해 “글로벌 팬 커뮤니티가 오픈됐다”며 “베리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 달달하게 만날 것”이라는 약속을 남겼다. 팬들은 “여기서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러비티는 언제나 너희 곁에 있다”며 환호를 전했고, 멤버들은 오픈 직후 직접 인사말과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마음에 다정하게 응답했다.

“글로벌 팬덤 흔든 소통”…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에서 새 돌풍→팬들 환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덤 흔든 소통”…아이브·크래비티, ‘베리즈’에서 새 돌풍→팬들 환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이브 역시 베리즈에서 다이브와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그간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활발히 교감했던 기록들도 새로운 보금자리로 순차적 이전이 이뤄지고 있다. 아이브와 다이브는 특별한 커뮤니티 오픈과 동시에 ‘너의 최애 아이브 순간을 보여줘!’라는 글로벌 이벤트와 함께, 베리즈에서만 가능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하게 됐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선물 증정 예고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브는 2021년 데뷔 후 ‘일레븐’, ‘러브 다이브’, ‘키치’, ‘애프터 라이크’, ‘I AM’까지 연이은 히트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5연속 밀리언셀러 이력을 쌓은 세 번째 미니앨범 ‘IVE EMPATHY’와 대규모 월드투어, 일본 투어에 이어,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파리 무대까지 예정돼 있다. 크래비티 역시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성료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각 아티스트와 팬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식을 제공하며, 진정한 글로벌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베리즈 내 ‘DIVE BOARD’, ‘VITY BOARD’와 같은 특화 게시판에서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 간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무대 조명만큼 뜨거웠던 팬심은 이제 디지털 공간에서 더욱 강렬하게 타오른다. 베리즈라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은 인사와 추억, 설렘을 주고받으며 또다른 K팝 역사의 페이지를 채워간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풍성한 독점 콘텐츠가 더해지며, 특별한 교감의 기회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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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크래비티#베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