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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전현무, 파격 짚라인 돌진”…톡파원25시 우정 속 폭소→월요일 밤 시선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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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전현무, 파격 짚라인 돌진”…톡파원25시 우정 속 폭소→월요일 밤 시선몰이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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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너머로 번지는 웃음과 함께 김태균과 전현무의 깊은 신뢰가 ‘톡파원25시’ 스튜디오에 따스하게 흐른다. 여행을 앞둔 설렘에 우정 어린 농담이 쏟아진 자리, 김태균은 “현무 형이 한다면 무조건 출연한다”며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전현무 역시 김태균을 “내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기분 좋은 기류가 번졌다. 현역 시절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든든한 의리는 출연진 모두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안겼다. 양세찬은 “사실상 김태균이 전현무를 키운 것 아니냐”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의 첫 장면은 중국의 웅장한 태항산. 출연진과 중국 톡파원이 함께한 팔천협의 고협평호 유람선에서 자연의 깊은 숨결을 만끽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영화 속 무림을 연상시키는 태항산의 봉우리, 천계산의 운봉화랑 전망대, 귀진대의 까마득한 계단은 스튜디오 분위기를 바짝 긴장시켰다. 이찬원은 “나는 절대 못 간다”며 높은 곳에서 식은땀을 흘리는 진솔한 모습을 보였고, 그 순간 각 출연자의 장난스럽고도 인간미 넘치는 리액션이 시청자와 깊이 교감했다.

“현무 형이라면 무조건…” 김태균·전현무, ‘톡파원25시’서 우정과 모험→월요일 밤 랜선여행 기대 / JTBC
“현무 형이라면 무조건…” 김태균·전현무, ‘톡파원25시’서 우정과 모험→월요일 밤 랜선여행 기대 / JTBC

이어진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에서는 국경을 1분 만에 넘는 이색 짚라인 체험이 화면을 압도했다. 짜릿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짚라인 위, 전현무는 “집라인으로 나라를 바꾸다니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인 리오틴토 광산의 붉은 강과 우주 탐사 로봇이 등장하는 마르테 엔 라 티에라, 포르투갈의 바다 마을과 국립공원 또한 현실을 잊게 만드는 풍경으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 특유의 위트와 각국의 이국적인 풍광이 결합하며, 월요일 밤마다 펼쳐질 ‘톡파원25시’만의 랜선 여행 매력이 극대화됐다. 김태균과 전현무의 케미스트리, 이찬원의 솔직한 반응, 그리고 세계 각지의 색다른 경험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은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난 듯 박진감 넘치는 모험에 몰입하게 됐다. ‘톡파원25시’ 김태균, 전현무, 이찬원과 함께 중국 태항산, 스페인, 포르투갈의 생생한 풍광을 만나는 시간은 1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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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전현무#톡파원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