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신간 위 웃음 흐른 순간”…출간의 떨림→가심을 울린 가을빛
가을이 무르익는 오후, 서동주가 고요한 설렘과 함께 한 권의 신간을 들어 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페이지를 열었다. 그녀의 미소는 마침내 빛을 본 ‘완벽한 유결점’과 함께하는 성취감과 감사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조용히 깔린 베이지 커튼 사이로 스며든 햇살, 흑단빛 머리가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 순간, 서동주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단정히 품었다.
사진 속에서 서동주는 은은한 가을 감성을 머금은 차분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담백한 흰색 이너와 어두운 카키 재킷, 손에 꼭 쥔 컬러풀한 신간 표지는 그녀의 진심과 담대한 여정을 대변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출간의 감동 위로, 진솔한 기쁨과 소박한 희망이 서려 있었다. 출판사에서 직접 만난 직원들과 애틋한 반려견, 가족 같은 팀원들과의 뒷이야기까지, 그녀는 아낌없는 고마움과 애정이 곳곳에 스며든 시간을 기록했다.

서동주는 “완벽한 유결점의 정식 출간 날을 맞아 아가들 데리구 필름 출판사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수십 번 들은 환대의 말과 함께 따뜻한 만남, 그리고 각기 다른 선물이 준비된 문고마다의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반려견이 출판사 사무실을 누비던 기억, 밝은 응원으로 힘이 됐던 식구들의 존재 등, 모든 만남과 순간이 그녀의 진심을 묻혔다. 독자와 팬들에게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도 전해, 따스한 응원을 부탁하는 마음을 더했다.
팬들은 “정말 축하한다”, “따뜻한 미소에 힘이 난다” 등 진심 어린 댓글로 진심을 나눴다. 꾸준한 방송과 다양한 활동 속에서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담담한 미소와 조용한 감동으로 완벽한 유결점의 첫 장을 여는 서동주의 새로운 면모가 유독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