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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캐스터네츠 발의 미학”…사랑의콜센타 리듬탁 무대→8강전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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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캐스터네츠 발의 미학”…사랑의콜센타 리듬탁 무대→8강전 전율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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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힘찬 목소리로 무대를 연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 전국 콜센타 대전에서 서울과 강원도를 대표해 치열한 경쟁의 장에 섰다. 영탁만의 유쾌한 무드가 무대를 가득 채웠고, 찬란한 경례로 시선을 모으던 그는 각 지역 신청자들의 전화를 기다리며 한껏 긴장감을 높였다.  

 

서울 대표로 깔끔하게 등장한 영탁은 세계 도시 경쟁력 7위의 위엄을 자랑하며, 서울의 매력과 자신만의 에너지를 담아 전화연결에 나섰다. 신청자의 따뜻한 응원 속에 시원한 고음과 살랑살랑 춤사위로 주병선의 '아리아리요' 무대를 펼치며 매력적인 보컬 색을 뽐냈으나, 아쉽게도 94점으로 16강에서 발길을 멈췄다.  

 

반면, 강원도 대표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영탁은 스피드 퀴즈와 함께 강원도의 자연과 명물을 위트 넘치게 소개했다. 열정적인 지역 자랑 끝에 연결된 신청자의 뜨거운 팬심에 화답하며 송대관의 '차표한장'을 선곡, 이내 발로는 캐스터네츠를 치고 손으로 메트로놈 리듬을 맞추는 개성 만점 무대로 다시 한 번 분위기를 압도했다. 절묘한 호흡과 감각적인 애드리브로 98점을 받아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본선행의 기쁨을 만끽했다.  

 

매 순간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모습으로 '내눈엔 영탁만 보여' 특집의 무게감을 증명한 영탁은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음악적 전율과 웃음을 선사했다.  

 

파란만장한 전국 콜센타 대전에서 빛난 영탁의 진가는 '사랑의 콜센타' 21화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기억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영탁의 열띤 활약이 모인 '사랑의 콜센타'는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매회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탁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영탁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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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사랑의콜센타#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