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동국제약 2분기 영업이익 15.2%↑”…사업 다각화 효과로 수익성 개선
경제

“동국제약 2분기 영업이익 15.2%↑”…사업 다각화 효과로 수익성 개선

신민재 기자
입력

동국제약이 12일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7% 늘었고, 순이익은 181억 원으로 40.8%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실적 성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가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이익 지표 전반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수익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동국제약’ 2분기 영업이익 221억…15.2%↑, 순이익 40.8% 증가
‘동국제약’ 2분기 영업이익 221억…15.2%↑, 순이익 40.8% 증가

실적 발표 직후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국제약과 관련 업종 종목이 투자자들 관심을 모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사업 확대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을 두고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동국제약의 사업 전략과 신제품 개발 동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동국제약의 추가 실적과 사업 확장 방향이 관련 시장 변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신민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동국제약#영업이익#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