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프 감성, 여행 설렘을 수놓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로 청량 여운→팬 궁금증 고조
청량함과 따스함이 기분 좋게 번지는 순간,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가득 채운 텔루프의 목소리가 진한 여운으로 번져간다. 텔루프가 부른 신곡 ‘My travel’은 듣는 이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드는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음악이 스며드는 장면마다 특별한 이야기가 태어나는 듯, 새로운 여정이 음악에 깃든다.
‘My travel’은 황용주 작곡가 특유의 담백하고 세련된 팝 록 사운드, 그리고 텔루프의 맑고 투명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남다른 완성도를 자랑한다.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부터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여행’이라는 특별한 흐름을 전해주는 곡으로, 그 안에는 길 위의 설렘과 자기만의 의미를 찾아가는 메시지가 깊게 배어든다. 힐링과 청량을 동시에 담은 따사로운 기타 소리와 부드러운 선율, 그리고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특히 텔루프는 앞서 ‘Saddle of My Heart’, ‘Make Me Wanna’ 등 다수의 OST에서 이미 빼어난 표현력을 보여준 주인공으로, ‘감정을 그리는 보컬리스트’란 별명에 걸맞은 감수성을 ‘My travel’에서 또 한 번 증명했다. 이에 경험 많은 황용주 작곡가의 음악적 방향성까지 더해지며, 드라마의 흐름과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이번 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행지의 풍경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OST를 꾸준히 들려줄 계획이라 전했다. 에피소드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든 힐링 트립 특유의 미학은 음악 팬과 드라마 시청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전망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타인의 여행을 대리하며 성장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텔루프의 ‘My travel’은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돼, 시청자와 리스너의 감성을 가득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