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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흥행 질주”…톰 크루즈, 7일 만에 박스오피스 판도 뒤흔들다→올해 8위 도약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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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흥행 질주”…톰 크루즈, 7일 만에 박스오피스 판도 뒤흔들다→올해 8위 도약 긴장감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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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액션과 거대한 미션의 무게가 마침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상영 7일 만에 올해 영화 흥행 순위 8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주요 박스오피스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강렬한 액션과 예상치 못한 전개, 그리고 톰 크루즈 특유의 깊이 있는 존재감이 스크린 너머 관객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진가를 다시금 증명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하루 동안 133,2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만 해도 66.3%에 달해 독주 체제가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뛰어넘은 이 작품은 누적 관객수 1,285,354명을 기록, 2025년 상반기 흥행 8위로 순식간에 치고올랐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등은 기존 팀워크에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더했다. 이번 시리즈 8번째 작품답게 더 거대한 위기와 예측 불가의 미션, 인류의 운명을 건 사투가 펼쳐지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력은 긴장감과 압도감, 그리고 쉴 틈 없는 전개로 명불허전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작품은 169분의 러닝타임을 따라가는 내내 고조되는 몰입감과 스펙터클의 연속으로, 오랜 시간 극장을 지켜온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쿠키영상 없이도 엔딩까지 내내 팽팽한 서사와 강렬한 감정을 놓치지 않으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선보였다.

 

예매율 또한 66.3%로 현 시점 1위에 오르며, ‘릴로 & 스티치’ 등 경쟁작의 추격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당’, ‘파과’,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그리고 ‘썬더볼츠’와 함께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등 다양한 작품이 뒤를 잇고 있으나 현재 극장가는 명실상부 ‘미션 임파서블’의 독주 장세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거대한 운명의 미션과 팀원들 사이에 얼어붙은 긴장, 그리고 앞을 알 수 없는 결말이 관객들 마음에 깊은 파동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상영관에서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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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파이널레코닝#톰크루즈#박스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