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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좀요… 제발…” 류경수, 겨울빛 담아낸 간절함→기다림 속 짙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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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좀요… 제발…” 류경수, 겨울빛 담아낸 간절함→기다림 속 짙은 여운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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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게 펼쳐진 겨울 오후, 배우 류경수는 카메라 앞에서 한 겨울 햇살처럼 조심스럽고도 깊은 감정을 전했다. 짙은 베이지 터틀넥에 브라운 컬러의 두꺼운 니트 카디건, 부드럽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담담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야외 천막과 앙상한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선 류경수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묵직한 기다림이 고요히 스며들었다.

 

류경수는 “미지의 서울 오늘 밤 9시 20분 tvN 7화도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대답좀요… 제발…”이라는 진심 어린 멘트로 기대와 응원을 간절히 전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간절함이 깃든 문장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더욱 또렷하게 울림을 남겼다. 그의 소박한 바람에 팬들은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 본방사수합니다”와 같은 따뜻한 댓글로 답장을 보냈다. 소셜미디어에서 류경수는 한결같은 진심과 소통으로 시청자와 직접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답좀요… 제발…”…류경수, 간절함 담아→기다림의 온기 / 배우 류경수 인스타그램
“대답좀요… 제발…”…류경수, 간절함 담아→기다림의 온기 / 배우 류경수 인스타그램

최근 필모그래피에서 한층 차분하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변화를 그려내고 있는 류경수는 사진과 메시지 속에서 존재감의 깊이를 재확인시켰다. 쓸쓸하게 흐르는 계절감, 애절하게 서성이는 마음 그리고 짙은 여운이 류경수의 언어와 표정에서 서정적으로 묻어났다. ‘미지의 서울’ 7화를 앞두고 류경수가 건넨 본연의 온기와 간절함이 팬들에게 진하게 퍼지고 있다.

 

한편, 류경수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미지의 서울’ 7화는 이날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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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미지의서울#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