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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원진아, 숨은 맛집의 온기”…먹방 케미 폭발→진솔 매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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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원진아, 숨은 맛집의 온기”…먹방 케미 폭발→진솔 매력 궁금증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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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죽부터 한우까지”…전현무·곽튜브·원진아, ‘전현무계획2’ 숨은 맛집 먹트립→케미 폭발 / MBN·채널S
“백합죽부터 한우까지”…전현무·곽튜브·원진아, ‘전현무계획2’ 숨은 맛집 먹트립→케미 폭발 / MBN·채널S

이어진 영광의 37첩 굴비백반집에서는 삼인방 모두가 감탄을 터뜨렸다. 자연스럽게 생선을 손에 쥐고 먹는 원진아의 모습과, 전현무의 재치 어린 멘트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식탁 풍경이 이어졌다. “일주일 내내 손에 생선 냄새가 나도 행복하겠다”는 원진아의 대답은 털털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전현무와 곽튜브와의 케미에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마지막 먹방 코스는 45년 전통의 함평 한우집이었다. 전통의 맛을 품은 한우 육회, 우낙 돌솥비빔밥, 한우 찐 생비까지 풍성하게 차려진 한상 앞에서 세 사람은 긴장도 잊은 채 소박한 행복을 만끽했다. 한우를 맛보며 전현무는 원진아에게 지난날의 성장통을 조심스레 물었고, 원진아 역시 신인 시절 남몰래 들었던 조언과 깊은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이에 전현무가 “이제는 주연이고 그 목소리 그대로 어울린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고, 따뜻한 진심이 오고간 그 순간, 시청자 역시 마음으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삼인방의 먹트립이 선사한 최고의 케미는 마을 곳곳에 숨은 맛과 인간적인 대화, 서툴지만 진짜인 감정과 함께 특별하게 남았다. 그들이 걸어간 영광과 함평의 골목마다 쌓인 추억처럼, ‘전현무계획2’는 시청자에게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여름의 맛’을 찾아 진주로 떠나는 새로운 먹방 여행은 8월 8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 예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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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전현무계획2#곽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