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마산 아귀불고기 한입”…창원 남성동 명물, 여운 짙은 맛집의 유혹→여행길 궁금증 증폭
싱그러운 아침 햇살 아래 마산어시장 골목을 적시는 풍성한 아귀향기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매일아침’의 ‘여행의 발견’ 코너에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자리한 아귀불고기, 아귀수육 노포가 아련하고 따사로운 풍경과 함께 그려지며 이른 시각부터 더욱 특별한 하루를 예고했다.
불판 위를 촉촉이 적시는 아귀살의 윤기와, 한 점씩 쌓여가는 고소함은 마산어시장의 명물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곳은 수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귀불고기, 아귀수육으로 여행객과 단골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무엇보다 ‘매일아침’ 속 스태프의 감탄 어린 리액션과 함께, 씹을수록 쫄깃한 질감과 얼큰한 양념, 넉넉한 인심이 맛의 깊이를 완성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식당이 위치한 마산합포구 남성동, 마산어시장 일대는 이미 ‘6시 내고향’, ‘2TV생생정보’, ‘토요일은 밥이 좋아’, ‘놀라운 토요일’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단골로 소개됐다. 아귀찜, 아귀수육, 아귀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들은 물론, 오랜 전통과 현지 분위기가 듬뿍 담긴 공간이 보는 이들의 미각과 향수를 동시에 자극했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팔룡산돌탑공원 등 명소와 더불어, 놀랍도록 신선한 먹거리와 시장 풍경이 엮이며 시청자들에게 삶의 여유와 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감칠맛을 가득 머금은 아귀불고기는 소울푸드 김치요리 맛 대결, 황홀한 항아리조명 정원 등 ‘매일아침’ 28회 속 다양한 코너와 자연스레 어우러졌다.
한편,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30분께 방송되는 MBN ‘매일아침’은 창원의 숨은 맛집과 문화, 일상을 따뜻하게 밝혀 주며 누구나 따라 걷고 싶은 미식 여행의 길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