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해변의 환한 미소와 거침없는 고백”…연인 향한 솔직 감정→자신감 폭발 일상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해변에서 최준희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스며들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두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웃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최준희는 “나만의 개콘. 나만의 코빅. 나만의 뮤뱅. 맨날 웃겨서 기빨리는 이 남자”라며 솔직한 고백으로 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드넓은 목초지와 푸른 하늘 아래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말을 벗삼아 과감한 비키니 차림을 선보인 최준희는 특유의 자신감을 가득 담아 포즈를 취했다. 그는 “96㎏에서 41~43㎏ 왔다리 갔다리 유지하면서 느끼는 건 물 한 방울까지도 계산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버니로 나 지금 그 결실 누리는 중임”이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소회도 덧붙였다. ‘튼살 관리 전혀 안함 주의’라는 귀띔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솔직함이 느껴졌다.

패션모델로 데뷔해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에 오른 최준희는 당당한 워킹과 개성 넘치는 존재감으로 런웨이를 수놓았다. 무대 위에서 빛난 자부심과 변화의 순간들이 최근 일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누구보다 자유롭고 환한 미소로 사랑과 꿈을 표현한 최준희의 오늘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