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0.34% 상승”…외국인 14% 소진율 속 주가 강세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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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10월 23일 오전 장중 175,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600원(0.3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9시 45분 기준 cj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174,400원 대비 소폭 올랐으며, 시가 173,600원에서 출발해 172,300원부터 176,500원까지 등락을 반복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23,106주, 거래대금은 40억 3,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cj의 시가총액은 5조 1,089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에서 97위에 올라 있다.
cj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4.58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11.98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소진율도 14.09%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동일 업종이 -1.79% 하락한 것과 달리, cj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업계는 cj 주가가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PER의 고평가 부담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향후 cj의 주가 흐름은 코스피 전반의 변동성, 기업 실적, 외국인 수급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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