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초능력 군단 총출동”…이재인·오정세·박진영 감동의 무대 인사→관객과 진한 교감 예고
생기 넘치는 얼굴로 극장 로비에 모인 이재인, 오정세, 박진영의 인사는 시작부터 특별했다. 각자의 초능력을 품은 출연진의 설렘과 뜨거운 에너지가 스크린을 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와 객석 사이, 조금의 거리마저 따뜻한 웃음으로 채워질 예감이 가득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전국 극장가의 초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화려한 출연진과 신선한 이야기를 내세운 이번 작품은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자신의 힘을 이용하려는 이들과 맞서 분투하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라미란부터 안재홍,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이재인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캐릭터에 진심을 담아냈다.

특히 개봉 2주차를 맞은 무대 인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다름 아닌 오정세의 전격 합류와 전 배우의 참석 소식 때문이다. 오는 6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펼쳐질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까지 함께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튿날 6월 6일에는 청량리, 왕십리, 건대입구, 월드타워, 코엑스에서, 7일에는 김포공항, 목동, 신도림,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8일에는 의정부, 노원, 왕십리, 건대입구, 코엑스 등 수도권 주요 상영관에서 배우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 8일 일정에는 안재홍이 불참한다.
NEW 측은 프리미어부터 개봉주 주말까지 무대 인사로 이어지는 배우진의 무한 팬사랑과 뜨거운 현장 소통을 예고했다. 극장 로비를 채울 배우들의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대화 속에 관객들은 영화 속 초능력을 현실에서 만나는 듯한 특별함을 느낄 전망이다.
장기 이식으로 맺어진 다섯 사람의 기묘한 연대와, 평범한 이들이 영웅이 되는 여정이 눈길을 끈다.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진 ‘하이파이브’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