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첫 무대에 터진 반전 고백”…사랑의 콜센타, 진심과 웃음→여름밤 뒤흔든다

김용빈이 열어젖힌 무대의 문이 여느 때보다 큰 떨림을 안겼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 특전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처음 선보이며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의 시선을 한데 모았다. 마스터 영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노래는 첫 소절부터 애틋함이 스며들며, 김용빈의 고유한 감성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어 한여름의 밤을 더 촉촉하게 적셨다.

가장 진솔한 순간들이 밝음과 설렘,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진지함 속에서 펼쳐졌다. 어느 때보다 솔직한 고백을 테마로 한 ‘고백’ 특집이 이어지며 TOP7 멤버들은 사랑과 감사, 그리고 음악을 매개로 한 일상 속 비밀들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이들이 준비한 ‘고백송 메들리’는 팝송과 발라드 장르를 넘나들며 서로 다른 톤과 색채를 맘껏 뽐냈고, 뜨거운 여름밤에 감수성 어린 물결을 만들어냈다.

예상치 못한 반전도 무대를 꾸몄다. 오프닝에서 김용빈이 조용히 내뱉은 “저 사실 화장실을…”이라는 깜짝 고백은 스튜디오를 단숨에 얼어붙게 했다.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던 그의 비밀에 출연진은 충격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정체는 본 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 순간은 자연스러운 인간미와 유쾌함,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웠다.

방송은 시청자와의 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적극적으로 받고, 특집 이벤트를 더해 참여의 설렘과 즐거움을 높였다. 무대와 무대를 잇는 현장에서 TOP7의 음악적 호흡과 즉각적인 반응이 다채로운 빛깔을 더하며, 반전과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한편의 여름 소설 같은 분위기가 퍼져나갔다.

뜨거운 무대들의 향연과 솔직한 고백, 그리고 예측불가 웃음까지 두루 담아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12회는 7월 17일 목요일 밤 10시에 TV CHOSU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