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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햇살 아래 멈춰선 꿈”…일상 속 나른함→새로운 브이로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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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햇살 아래 멈춰선 꿈”…일상 속 나른함→새로운 브이로그 예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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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창밖으로 스며드는 빛줄기, 그리고 나른하게 머문 오후의 고요함은 이종은의 새로운 시선을 담아냈다. 맑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햇살이 옅은 머릿결과 하얀 셔츠를 감싸며, 도시와 현실에서 잠시 거리를 둔 이종은만의 세계가 펼쳐졌다. 팬들은 그녀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와 예고 없는 성장에 천천히 빠져들었다.

 

이종은은 직접 운전석에 앉아 찍은 사진 속에서 평범한 일상에 온전히 몰입한 자신을 보여줬다. 퀼팅 가죽 시트와 안전벨트,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셔츠는 한결 더 성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에서는 익숙했던 하루와 새로운 시작을 동시에 마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햇살이 닿는 오후”…이종은, 나른한 시선→일상 속 변화 / 환승연애3 출연자 의사 이종은 인스타그램
“햇살이 닿는 오후”…이종은, 나른한 시선→일상 속 변화 / 환승연애3 출연자 의사 이종은 인스타그램

특히 “New Channel New Vlog Check it out will you Link in bio”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이종은은 브이로그 채널 오픈을 직접 알렸다. 수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소식이라 반갑다”, “차분한 분위기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응원을 전하며 이종은의 변화를 진심으로 반겼다. 그녀만의 담백한 언어와, 진솔하게 전하는 일상의 조각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매력과 또 다른 결로 다가왔다.

 

브이로그를 통해 펼쳐질 이종은의 색다른 이야기는 훨씬 더 소박하고 투명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상적인 공간과 자신의 속도가 온전히 담길 앞으로의 행보 속에서, 이종은은 변화의 순간마다 자연스러움과 솔직함을 잃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이종은은 ‘환승연애3’ 출연 당시 보여줬던 섬세한 감정과 진정성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제 그녀는 새로운 브이로그 채널을 통해, 조용하지만 강렬한 일상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써내려갈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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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브이로그#환승연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