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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노스페이스 화보 속 푸른 에너지”…오키나와 바다와 교감한 진짜 여름→감각이 살아났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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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가 촉촉이 감도는 오키나와의 해안선에서 신현지는 자신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햇살이 피부를 어루만지고 바람에 머리카락이 살랑이는 순간마다, 신현지는 카메라 앞에서 모던하고 감각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와의 화보 작업에서 신현지는 래시가드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여름의 얼굴을 완성해 나갔다.  

 

이번 화보 촬영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시즌 캠페인과 맞닿아 있다. 자연의 강렬함과 바다의 유연함을 동시에 품은 신현지의 포즈는, 기능성과 세련미를 고루 갖춘 래시가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하얗게 이어지는 해변에서 선보인 ‘서퍼 롱슬리브 래시가드’ 등, 실제 현장에선 신축성과 통기성, 자외선 차단까지 모두 잡은 신제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다와 하나된 순간”…신현지, ‘노스페이스’ 래시가드 화보→감각이 빛났다 / 엘르코리아
“바다와 하나된 순간”…신현지, ‘노스페이스’ 래시가드 화보→감각이 빛났다 / 엘르코리아

특히 단순한 화보 이상의 스토리가 현장을 채웠다. 꾸밈없는 프로페셔널리즘과 유려한 자세 전환으로, 신현지는 브랜드가 내세운 퍼포먼스적 가치와 감성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바다와 대지를 넘나드는 움직임마다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 순간마다 건강함과 내면의 힘이 교차하며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오키나와에서 만난 신현지의 자연스러운 눈빛, 래시가드에 완벽하게 밀착된 실루엣, 여름 하늘을 배경삼은 빛과 색의 향연은 노스페이스의 새 캠페인 메시지를 단번에 각인시켰다.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갖춘 노스페이스 래시가드,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신현지의 에너지, 자연과 경계 없는 교감이 여름의 설렘을 단단히 새겼다.  

 

신현지와 노스페이스가 완성한 이번 여름 화보는 ‘엘르’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쉽사리 잊히지 않을 바다의 기운과 색다른 패션 영감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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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노스페이스#엘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