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iLy’로 한여름 청량 질주…8인 완전체, 데뷔와 떨림→팬심 흔든 무대”
세이마이네임이 여름의 한복판에서 여덟 멤버의 힘을 한 데 모아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 첫 번째 싱글 ‘iLy’는 익숙함 속 신선함을 더한 하이틴 무드와 청량한 사운드로,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무대를 장식했다. 팀의 완전체 데뷔 순간, 시청자와 팬들은 설렘 한가운데 섰다.
‘iLy’는 프랭키 밸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2025년 감성에 맞는 UK Garage 기반 댄스 팝 트랙으로 재창조했다. 원곡의 로맨틱 무드와 쿨한 에너지가 교차하며, 세이마이네임만의 개성과 톡톡 튀는 키치함이 자연스럽게 얹어졌다. 챈트가 쿨하게 밀고 들어오는 도입부, 한 번만 들어도 흡수되는 중독적인 후렴, 그리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세이마이네임의 자유로운 매력과 맞닿았다. 감미로움과 청량함의 경계를 유영하는 보컬은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여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 멤버 슈이가 가세해 8명의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이목이 집중됐다. 더욱 다채로워진 퍼포먼스 안에서 각 멤버만의 색깔이 선명히 섞여,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로 무대를 뒤덮었다. 완전히 달라진 팀 조합과 신선한 매력이 서로의 개성을 빛내면서 세이마이네임만의 하이틴 청춘 감성이 극대화됐다.
본격적인 여름 활동의 신호탄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iLy’ 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 터졌다. 저녁에는 ‘뮤직뱅크’ 무대에서 8인 완전체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이마이네임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시작됐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세이마이네임의 자유롭고 당당한 분위기, 그리고 새롭게 짜인 멤버 조합은 시청자에게 상쾌함과 기대감을 선사했다.
세이마이네임은 ‘iLy’를 통해 팀의 성장과 글로벌 팬심 소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친숙한 멜로디에 신선한 감각을 더하는 새로운 음악 세계는 올해 여름, 팬들과의 추억이 될 전망이다. 1일 오후 6시 ‘iLy’ 음원과 뮤직비디오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같은 날 ‘뮤직뱅크’에서 8인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 선보여질 예정이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리스너와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