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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따뜻한 전화 한 통”…주우재, 유쾌한 진심에 웃음꽃→관계의 온기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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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따뜻한 전화 한 통”…주우재, 유쾌한 진심에 웃음꽃→관계의 온기 흐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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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활짝 핀 웃음 안에서 유재석과 주우재가 서로에게 전한 솔직한 마음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일일 공항 직원으로 변신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공항의 분주함 속에서도 따뜻한 우정과 속 깊은 농담을 교환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이끌었다.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전화를 거는 이유를 “싸가지 없는 짓을 할 때”라며 털어놓았고, 이는 격의 없는 애정 어린 장난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유연하게 했다.

 

주우재 역시 “요새 재석이 형한테 전화 오면 혹시 내가 뭘 잘못했나 걱정한다”며 평소의 긴장감과 진솔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솔직함은 오랫동안 쌓아 온 신뢰 덕분에 유쾌한 반전으로 이어졌다. 하하는 “형이 우재 좋아한다. 우재가 형보다 못생겨서 좋아하더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덧칠했다. 유재석이 주우재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자기 유튜브에서 패션 콘텐츠 할 때 제일 웃기더라”고 덧붙인 순간, 두 사람의 케미는 방송 곳곳을 더욱 빛냈다.

유재석의 따뜻한 전화 한 통
유재석의 따뜻한 전화 한 통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공항 노동 어드벤처’ 특집에서 하하와 이이경도 각각의 색깔로 어우러졌다. 이이경의 면치기 논란을 두고 유재석이 재치 있고 따뜻하게 조언을 건네는 장면 역시 선배의 역할이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늘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서며 서로를 지켜주는 이들 멤버의 속마음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밝혔다.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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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놀면뭐하니#주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