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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김준호, 털 달걀 삼킨 용기→폭소 속 최다 벌칙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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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김준호, 털 달걀 삼킨 용기→폭소 속 최다 벌칙 운명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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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아침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과의 영상 통화로 시작된 샤먼의 여정은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한층 역동적으로 흘렀다. 사랑과 설렘을 품은 표정 뒤로 인생의 교차점에 서 있는 김준호는, 독박즈 멤버들과 게임에 돌입하는 순간부터 벌칙의 그림자에 점차 휩싸였다. 여행의 기대와 각오, 불안과 긴장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졌다.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한 샤먼 토루 투어에서 독박즈 멤버들은 영화 ‘쿵푸 허슬’ 빙의 분장으로 현지와 한몸처럼 어우러졌다. 방 배정과 숙소 요금 결제를 놓고 펼쳐진 게임은, 승자와 패자가 엇갈릴 때마다 웃음과 진한 긴장감을 안겼다. 김준호는 스위트룸 쟁탈전에선 1위를 차지했으나, 이내 연이어 패배하며 벌칙자 자리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김준호, 털 달걀 삼킨 용기→폭소 속 최다 벌칙 운명
“니돈내산 독박투어4”…김준호, 털 달걀 삼킨 용기→폭소 속 최다 벌칙 운명

특히 토루 지구 투어에서는 호화 호텔과 로컬 명소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펼쳐졌고, 김준호는 ‘토루 통 독박자’를 뽑는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또 한 번 운명의 주사위를 굴렸다. 그 결과, 부화 직전의 털 달걀 ‘마오지단’ 먹기라는 극한 벌칙이 펼쳐지며, 멤버 모두 긴장과 기대에 휩싸인 모습이었다. 처음 접한 현지 간식 앞에서 멤버들은 생경한 웃음을 터뜨렸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솔직함이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장수촌과 전라갱 토루 등 숨겨진 여행지 탐방에서는 김준호 특유의 유쾌한 중국어 플러팅, 가족을 위한 선물 구입 등 따뜻한 인간미가 부각됐다. 김대희가 던진 “지민이가 보면 좋아하겠다”는 농담은 동료애의 미소와 연인의 이야기를 더욱 진하게 그렸다.

 

숙소도전에서는 세계 유일 토루 콘셉트 호텔을 놓고 치열한 고무줄 석궁 배틀이 펼쳐졌고, 김준호는 연달아 패배하며 정점을 향해가는 최다 벌칙자 행로에 섰다. 맛집 식사비 내기마저 실패로 끝나며 그에게 남은 것은 불안한 행운의 기도와 독박 운명의 긴장감뿐이었다. 샤먼의 명소 ‘부부 나무’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순간조차 김준호의 불안은 온전히 사그라지지 않았다.

 

세부 여행에서 ‘발롯’에 도전한 김준호가 샤먼에서는 실제 ‘마오지단’까지 삼키게 될지, 이 과정에서 누가 가장 혹독한 벌칙의 주인공이 될지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김준호와 독박즈 멤버들이 전하는 색다른 투어의 감동과 폭소, 미식과 우정의 현장은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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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