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키·전소미·앰퍼샌드원, 여름 밤 뜨겁게→청춘의 변신 퍼레이드 몰입”

무대 위로 쏟아진 빛과 설렘은 키, 전소미, 앰퍼샌드원이 각기 다른 색채를 펼치며 쇼! 음악중심을 숨멎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키는 ‘HUNTER’ 무대 속 절제와 폭발을 오가며 콘셉트 마스터의 본능을 드러냈고, 전소미는 ‘CLOSER’에서 한층 솔직해진 감정과 밝은 에너지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앰퍼샌드원은 자기 만의 존재감을 담은 눈빛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 위 청춘의 변화를 선명하게 증명했다.

여름을 닮은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NCT WISH가 강렬한 서머송의 기운을 일으키자, YENA는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했고, JUNHEE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도전으로 현장의 시선을 자극했다.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전달한 진한 울림과, 도원경의 넓어진 감성 스케일도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여기에 영파씨, XngHan&Xoul, CLOSE YOUR EYES, SAY MY NAME 등 성장과 청량, 칼군무 그리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미한 아티스트들이 릴레이처럼 새로운 여름밤을 완성했다.

특히 Hot Unit ZOONIZINI(ASTRO)는 ‘Some Things Never Change’로 우정과 젊음의 의미를 따스하게 전했다. 신인 AtHeart(앳하트)와 idntt는 예측을 깨는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EVNNE는 유혹적 콘셉트, KiiiKiii는 청춘의 우정,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는 환상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각각 펼쳤다. 아티스트들의 진심과 열정은 관객의 박수갈채로 이어지면서 스크린 너머까지 잔잔한 파동을 남겼다.

쇼! 음악중심은 여름 한복판을 뜨겁게 감싸 안으며, 세대를 초월한 청춘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했다. 무대 위 변신은 끝없이 이어지고, 다음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또 한 번 새로운 무대와 청춘의 노래가 시청자를 기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