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QWER 미니 3집, 버전별 굿즈 열풍”…쵸단·마젠타·히나·시연, 진심 담긴 성장→팬들 마음 뒤흔들다
엔터

“QWER 미니 3집, 버전별 굿즈 열풍”…쵸단·마젠타·히나·시연, 진심 담긴 성장→팬들 마음 뒤흔들다

이도윤 기자
입력

서랍을 조심스럽게 여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사진 속 QWER 멤버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서로 눈을 맞추며 다채로운 색감의 앨범을 품었다. 이들은 늘 그랬듯 조용하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며, 곡 곳곳에 각자의 흔적을 남겼다. 이번 미니 3집이 어떤 특별함으로 다가올지, QWER의 감정이 묵직하게 전해진 순간이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세 가지 버전별 패키지였다. 26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앨범은 A, B, C 버전 모두 커버 감성이 달랐으며, 6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과 포토 카드, 포스터, 증명사진, 스티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그뿐 아니라 QWER만의 색을 담은 특별 굿즈가 더해져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소장 욕구 자극한 미니 3집”…QWER, 버전별 특별 패키지→팬심 사로잡다 / 타마고 프로덕션
“소장 욕구 자극한 미니 3집”…QWER, 버전별 특별 패키지→팬심 사로잡다 / 타마고 프로덕션

A 버전에는 와펜 패치와 필름 포토가, B 버전에는 로프 키링, C 버전에는 여권 케이스가 각각 담겼다. 여기에 카툰 포스터까지 더해지면서 오직 팬들만을 위한 디테일이 앨범 구석구석에 심어졌다. QWER는 자신들의 성장 이야기와 팬들과의 약속을 패키지 안에 고스란히 담으며, 음악과 물리적 매체 모두에서 깊은 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렸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QWER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팀워크를 깊이 담아냈으며, 데뷔 앨범 ‘Harmony from Discord’에 이은 성장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 미래를 향한 QWER의 다짐,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와 진심이 곡 전체에 아름답게 흐른다.

 

QWER의 미니 3집 앨범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별한 굿즈와 진정성 어린 음악,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엮어낸 기억이 만나 또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qwer#난네편이야온세상이불협일지라도#쵸단마젠타히나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