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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 첫 솔로 캔버스 열렸다”…독보적 감성→변화의 시작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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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 첫 솔로 캔버스 열렸다”…독보적 감성→변화의 시작점 예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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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 트와이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자유로운 그림체와 감각적인 음악, 솔로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거침없이 다가왔다. 트와이스의 색 안에서 자신만의 빛을 틔우던 채영은, 드디어 9월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으로 개성의 힘을 증명하려 한다.

 

채영의 솔로 데뷔는 트와이스 내 나연, 지효, 쯔위에 이은 네 번째 도전이다. 이번 행보에는 트와이스 공식 SNS로 먼저 공개된 작업 영상, 일본 팝 밴드 글리코와의 회의, 녹음실에서 피아노를 두드리는 과정을 담은 숏폼 콘텐츠가 선공개됐다. 채영은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안뇽?'이라고 쓴 손글씨로 팬들에게 솔직하면서도 신선한 첫 인사를 남겼다.

“솔로의 설렘을 안았다”…트와이스 채영, ‘9월 데뷔’→독보적 개성 예고 / JYP엔터테인먼트
“솔로의 설렘을 안았다”…트와이스 채영, ‘9월 데뷔’→독보적 개성 예고 / JYP엔터테인먼트

특히 채영은 강렬한 투스젬 스타일과 독특한 패션, 스케치북을 가로지르는 그림 실력 등 다방면에서 기존 걸그룹 아이돌 이미지를 넓혀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도 정연, 지효와 참여하며 보컬 색을 인정받았다. 그룹으로는 물론, 단독 아티스트로서도 개성을 굳히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7월 정규 4집 ‘THIS IS FOR’ 발표와 함께 혁신적인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메인 무대에서도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마주한 채영의 이름은, 이번 솔로 앨범을 계기로 또 다른 예술의 무대로 향한다.

 

채영의 솔로 앨범과 관련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곧 9월 12일 오후 1시, 채영 만의 서사가 담긴 첫 솔로 앨범의 막이 오를 예정이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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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트와이스#솔로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