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마트 속 장난기 폭발”…‘LOUD & PROUD’ 예고→성장 서사 기대감 증폭

마트의 환한 불빛 아래, 자유분방한 미소를 머금은 앰퍼샌드원 멤버들이 장난스럽게 손을 흔드는 순간은 새 앨범을 향한 설렘을 고조시켰다. 미니 3집 ‘LOUD & PROUD’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들은 과자를 먹고 흩날리는 모습까지 꾸밈없이 선보였으며,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고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의 명랑한 이미지와는 달리, 앰퍼샌드원의 얼굴에서는 불량 천사의 파격미와 소년의 악동 같은 유쾌함이 교차했다.

사진마다 번지는 밝은 에너지와 거침없는 포즈는 팀의 변화와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콘셉트는 단순한 이미지 변신을 넘어, 한층 확장된 앰퍼샌드원만의 색으로 컴백을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데뷔 이후 가장 강렬한 비주얼을 꿈꾸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칠 준비를 마친 듯하다.

팬들은 공개된 포토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자연스러운 익살과 당당함,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팬심을 자극하며 컴백 기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가지 콘셉트 포토 예고를 통해 변화한 그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앰퍼샌드원은 각 앨범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앨범 ‘LOUD & PROUD’에는 자유로움과 도전 정신, 그리고 팀을 대표하는 패기가 동시에 녹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8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LOUD & PROUD’를 발표한다. 같은 날 열릴 쇼케이스에서는 컴백 무대가 최초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