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시구 재등판”…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열정에 빠진 순간→또 한 번 팬심 흔든다

아침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은 배우 이정하가 또 한 번 SSG 랜더스의 홈구장 마운드를 밟는다. 설렘과 함께 펼쳐질 시구는 오랜 팬심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의 중심에서 치열한 청춘의 에너지를 입힌 이정하의 행보는 이번에도 대중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정하는 오는 27일 오후 인천에서 열릴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시구자로 깜짝 등판한다. 팬으로서 이미 지난해에도 직접 경기장을 찾았던 그가, 시구에 이어 두 번째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첫 시구 이후 온라인에는 이정하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과 함께 화제의 인증샷이 퍼지며 그만의 풋풋한 매력이 주목받았다.

최근 이정하는 원작 카카오웹툰의 감성에 스펙터클을 더한 웨이브 오리지널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주인공 의겸으로 안방극장 귀환을 알렸다. 극 중 의겸은 아버지의 기대와 억압에 흔들리다, 치열한 싸움판 한복판에서 뜻밖의 용기를 내는 인물로, 천재적 재능을 펼친다. 함께하는 윤기 역의 김도완, 육준서까지 각기 다른 사연과 치열함으로 청춘 서사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이정하와 김도완, 육준서는 오늘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해 작품과 일상, 그리고 연기철학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가까운 26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팬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어 27일 오후엔 이은지의 가요광장, 29일 오전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연이은 홍보 일정으로 작품의 또 다른 면면을 보여줄 계획이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픈 성장과 반항, 벼랑 끝 우정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해당 작품은 오는 30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