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 천등 아래 운명 비나”…니돈내산 독박투어4, 대만 돌탑→기적 엔딩 예고→첫 회 열기 폭발
대만의 밤공기와 따스한 희망이 뒤섞일 때, ‘니돈내산 독박투어4’의 독박즈가 고요한 돌탑 앞에 모여 각자의 소원을 담은 순간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흔들었다. 한 자리에 옹기종기 앉은 저마다 진지한 눈빛과 표정에는 오랜 우정과 신념이 묻어나, 단순한 여행 예능 이상의 따뜻한 감정선이 스며든다. 포스터의 수묵 한가운데 ‘장수’와 ‘팀워크’의 염원을 담은 천등이 활짝 피어오르고, 거북과 학이 빚는 장수의 상징 아래 서있는 멤버들은 이번 시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묵직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시리즈를 거치며 독박즈 멤버들은 시즌3 대만 스펀마을, 공자묘에서 일상적이면서도 진솔한 기도를 올리곤 했다. 그중엔 ‘죽을 때까지 독박투어를 하게 해달라’는 유쾌한 바람부터 ‘자녀의 시험 합격’ ‘결혼 소망’처럼 구체적인 소원까지 교차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지난 시즌에서 언급된 여러 소원이 실제로 이뤄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기적이 이어졌다는 데 있다. 이에 이번 시즌4 초입에서 독박즈가 쌓는 돌탑과 천등 역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행운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도하는 손끝과 간절한 표정들이 포스터 곳곳에 진솔하게 녹아 들었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독박 벌칙과 멤버들 간의 남다른 우정 스토리를 예고하며 돌아왔다. 편성 시간 역시 기존에서 토요일 밤 9시로 옮겨, 보다 여유로운 주말 밤 시청자와 더 깊이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식 포스터에는 독박즈의 장수에 대한 염원, 그리고 새 시즌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긴장이 묻어난다.
불타는 천등을 하늘에 띄우며 진지하게 소원을 비는 독박즈 멤버들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듯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팀워크와 우정, 그리고 매 시즌마다 현실로 번지는 소원까지, 앞으로 펼쳐질 ‘니돈내산 독박투어4’의 대만 여정이 또 어떤 웃음과 벅찬 순간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에 나선 이번 시즌은 더욱 강력해진 벌칙, 그리고 진정성 넘치는 케미로 무장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첫 회는 5월 31일 토요일 밤 9시, 대만 현지의 특별한 풍경과 멤버들의 희망이 담긴 출발과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