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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 노란 달빛 속 새로운 파장”…Interlunar 예고→팬심 무르익는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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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 노란 달빛 속 새로운 파장”…Interlunar 예고→팬심 무르익는 여름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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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달빛이 영롱하게 내리는 여름밤, 아티스트 유겸은 긴 기다림 끝에 새로운 계절을 노래하고 있다. 깊은 설렘을 눈빛에 담은 유겸의 모습은 잠잠했던 흐름 속에서 서서히 번져오는 감정의 결을 만든다. 오랜만에 건네는 티징에서 그는 무르익은 감성과 성장의 흔적을 동시에 보여준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는 고요한 노란빛 배경 위에 ‘Interlunar’라는 앨범명이 자유롭고 넓게 펼쳐져 있다. 유겸 특유의 서명이 아티스틱한 선으로 한편에 자리하고, 동그란 원 안에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날짜들이 일정표처럼 세심히 나열됐다. 이는 긴 호흡의 컴백 준비가 촘촘히 깃든 장면이다.

“달빛 아래 다시 떠오르다”…유겸, 노란 여름밤→컴백 예고 / 그룹 갓세븐 유겸 인스타그램
“달빛 아래 다시 떠오르다”…유겸, 노란 여름밤→컴백 예고 / 그룹 갓세븐 유겸 인스타그램

23일부터 한 발짝씩 내딛는 컴백 여정에는 콘셉트 사진, 트랙리스트 오픈, 마지막 앨범 발매일까지가 선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6월 17일 발표를 앞두고 펼쳐지는 프로모션과 콘텐츠는 유겸이 음악적 색채를 한 단계 밀도 있게 그리는 시간임을 예고한다. 조용한 기대를 품던 팬들은 앨범 이름이 드러나자마자 반색했고, “드디어 돌아왔다”며 환호를 쏟아냈다.

 

아티스트로서의 유겸은 이번 ‘Interlunar’를 통해 내면의 변화와 여름밤의 감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 순간 달이 모양을 달리 하듯, 유겸의 음악 역시 팬들의 일상에 새로운 여운과 해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차분하면서도 설렘이 번지는 컴백 카운트다운에 팬심은 이미 달아오르고 있다. 유겸의 목소리가 다시 이 여름밤, 노란 빛 아래 깊게 퍼지고 있다. ‘Interlunar’는 오는 6월 17일 발매될 계획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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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interlunar#갓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