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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마카오에 스민 예술의 미소”…순백 드레스 속 풍요로운 여운→팬심 흔들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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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따스한 햇살 아래, 김희정이 선사한 한 장의 사진은 가을 정취와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아냈다. 빛에 잠긴 벽화 앞, 김희정은 순백의 롱 드레스를 몸에 감싸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올림머리로 단정하게 연출된 그녀의 모습과,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드레스가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은은한 메이크업과 그레이빛 토트백,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 연출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희정의 등 뒤에는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한 타일 벽화가 활짝 피어나 있다. 생생한 색감을 머금은 꽃무늬와 반짝이는 벽화가 어우러져, 배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했다. 계단 옆 투명 유리 난간과 대리석 바닥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며, 예술과 럭셔리가 만나는 쉼의 공간을 완성했다. 김희정은 “Art meets luxury at City of Dreams”라는 메시지로 자아내는 예술적 여운을 더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드레스와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 “여신 같은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등, 배우의 분위기와 미소에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깊어가는 계절 속에서 김희정은 묵직한 품격과 함께 한층 성숙한 근황을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풍요로운 감성과 우아함으로 가득했던 이 날의 기록은 김희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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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마카오#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