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SHEESH’ 2억뷰 폭주”…격렬한 안무 속 또 다른 신화→‘HOT SAUCE’ 컴백 신호

안무실을 가득 감싼 에너지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움직임이 화면 너머까지 전해진다. 케이팝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SHEESH’ 퍼포먼스 영상으로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안긴다. 재기발랄하면서도 치밀하게 직조된 장면들, 생생히 살아난 눈빛과 감정은 세계 음악팬의 ‘클릭’으로 되돌아왔다.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약 1년 2개월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임에도 억대 조회수를 거듭 넘어서며, 이들의 콘텐츠 영향력과 팬덤 규모가 빛을 낸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SHEESH’, ‘BATTER UP’, ‘FOREVER’, ‘DRIP’ 등 주요 곡마다 2억~3억 조회수를 연이어 기록, 데뷔 첫 해 만에 글로벌 흥행을 증명했다.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은 943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47억회를 돌파 중이며 ‘2억 뷰 영상 5편’이라는 보기 드문 기록도 추가됐다.

무엇보다 ‘SHEESH’ 퍼포먼스 비디오는 절제된 카메라 연출과 음악-안무의 조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힘 있는 표현력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었다. 퍼포머로서의 본질을 꾀하며 한 사람, 한 장면이 반짝이는 순간을 만든다. ‘SHEESH’는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등 주요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 모두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또 한 번 음악 신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 ‘HOT SAUCE’를 전 세계에 내놓는다. 1980년대 힙합의 거친 바이브와 여름 특유의 청량함을 결합한 이 신곡은 강렬한 인상과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특별한 선물처럼 준비한 이번 컴백에 큰 기대를 더하며 여름 시장 공략을 자신했다.

동시에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20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고 있으며, 9월 두 번째 싱글과 10월 미니앨범을 예고하며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끝없이 쏟아지는 응원과 환호 속, 멤버들은 새로운 기록과 꿈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거리의 조명이 켜질 때마다 한층 단단해지는 베이비몬스터의 질주는 이어진다. 누적 2억뷰의 위력과 함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HOT SAUCE’는 7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