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요일 대이동”…김희선, 편의점 레시피 도전→이진욱·정채연의 등장 예고에 긴장감 폭발

화기애애했던 한남동의 밤이 깊어질수록 김희선과 탁재훈의 웃음 뒤에는 뜻밖의 고민이 스며들었다. JTBC '한끼합쇼'는 이규형과 함께한 4회에서 처음으로 이웃 밥 친구 찾기에 실패하고, 편의점에서 예상치 못한 한끼를 해결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보였다. 평균 10,710원이라는 한도를 맞추기 위해 MC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편의점 레시피를 하나씩 탄생시켰다. 스테이크 피자, 간짜장, 그리고 달콤 짭짤한 즉석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작은 식탁 위에 새로움을 불러왔다.

한끼합쇼는 단순한 식사 예능을 넘어, 잊혀진 이웃 간의 온기와 평범한 식재료에서 피어나는 소박한 기쁨까지 그려내고 있다. 김희선, 탁재훈, 이연복, 이원일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진이 호흡을 맞추며 매회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해진, 이준영, 이수지, 이규형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과의 잊지 못할 한 끼 여정이 이어졌다.

한편, 프로그램은 기존 목요일 저녁에서 화요일로 방송 요일이 이동한다. 5회에서는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의 이진욱과 정채연이 게스트로 합류, 또 다른 감동 한끼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끼합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