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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제주 한복판 여름의 시선”…햇살 가득 품고 여유로운 미소→팬들 설렘 폭발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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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주 바다와 그 위로 부드럽게 흐르는 구름처럼 배우 정은채가 창 밖을 바라보며 보내는 여름이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햇살 아래 네이비 컬러의 모자와 단정한 피케 셔츠, 청바지로 꾸민 모습은 일상에서 벗어난 느긋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 손에는 시원한 음료가 담긴 컵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창 너머 제주 시내를 조심스레 가리키는 그의 표정에는 설렘과 여유가 동시에 묻어났다.
잔잔하게 정돈된 헤어와 부드러운 인상, 창밖 너머 펼쳐진 초여름의 거리와 멀리 이어진 바다는 정은채만의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하루를 짐작하게 했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뭐할까나”라는 그의 재치 넘치는 한마디가 더해지자, 소소한 일상의 휴식과 여행지의 설렘이 함께 팬들에게 전해졌다.

참여한 팬들은 “정은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다”, “제주에서도 여전히 빛난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행지의 여유가 느껴진다”, “편안한 모습에 힐링된다”는 호응도 이어졌다.
최근 도시적인 모습과는 달리, 제주에서 한층 밝고 건강한 정은채의 일상이 오픈되자 또 다른 매력이 더해졌다. 특별한 연출 없는 일상의 솔직한 순간들이 오랜 시간 팬들 기억 속에 남아, 계절과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진심 어린 장면으로 남았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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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제주도#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