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압도적 예매 반응”…메이슨 템즈, 비밀 우정→흥행 전망에 궁금증 증폭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바이킹 마을,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던 히컵은 우연히 만난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와의 첫 마주침으로 운명이 달라졌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속 메이슨 템즈는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는 성장과 우정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믿음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 순간, 히컵과 투슬리스가 함께 그려내는 새로운 모험이 심장 한 켠에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드래곤 길들이기'의 예매율은 1.3퍼센트로 전체 7위에 오르며 치열한 예매 경쟁 속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쟁쟁한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동명의 인기 소설과 대흥행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실사 연출은 오리지널 3부작을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직접 맡아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메이슨 템즈가 히컵 역을, 제라드 버틀러는 스토이크, 니코 파커는 아스트리드 호퍼슨, 닉 프로스트가 고버로 캐스팅됐다. 관객들은 투슬리스, 훅팽, 발프와 벨치, 미트러그 등 사랑받아온 드래곤 친구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드림웍스 제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국내에서 각 편마다 수백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1편은 259만, 2편은 299만, 3편은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다양한 OTT에서도 이어진 시청 열풍을 입증했다. 이번 실사 영화는 더욱 깊어진 세계관과 실감 나는 비주얼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상상의 경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코엑스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에서 30일 특수관 시사회가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시사회 응모는 28일까지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관련 정보 역시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새 이야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