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중화국밥 짬뽕대첩”…성한별, 깐풍새우 선도→용리단길 미식 열기 고조

밝고 활기찬 저녁, ‘오늘N’의 스튜디오에는 중화국밥 한 그릇에서 번지는 진한 국물 향이 유독 깊게 감돌았다. 성한별 주방장이 끌어올린 요리 한 접시, 그 짬뽕의 예기치 못한 변신에 패널들은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릭빈새우와 중화국밥이 선사하는 풍미의 여운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오늘N’은 ‘격파! 중식로드’ 코너를 통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역 근처 250m 지점에 위치한 중화요리 맛집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바로 지역민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성한별 주방장의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얼큰한 중화국밥은 짬뽕을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해석해내 감탄을 자아냈고, 바삭하고 진한 갈릭빈새우 또한 오랜만에 발견된 신선한 조합으로 입맛을 자극했다. 너른 식탁엔 짜장면, 짜장, 팔보채, 유린기 등 명작 중식도 빼곡히 올라왔다.

특히 이 중화요리 전문점은 이미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에서도 바삭깐풍새우와 통새우롤멘뵤사, 얼큰중화국밥 등 독창적인 메뉴들로 소개된 바 있다.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차별화된 레시피는 곳곳에 자리한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한 번 더 키웠다. 짙은 국물에 야들야들한 면이 어우러지며, 한 스푼 한 젓가락이 마치 새로운 맛의 길을 안내하는 듯했다.

‘오늘N’은 이날 또 ‘신박한 네바퀴 여행’, ‘세상 속으로’, ‘대한민국 보물정원’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전하며 저녁시간에 편안한 힐링을 더했다. 무엇보다 ‘격파! 중식로드’에서 선보인 용리단길 미식 여정은 일상에 작은 호기심과 설렘을 불러오는 순간으로 남았다. 중화국밥·갈릭빈새우로 미식의 혁신을 이끈 이 맛집의 명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이었다.

개성 있는 중식의 진가와 더불어 익숙한 재료에 신선한 반전을 더한 성한별 주방장의 음식들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특별한 경험으로 각인됐다. 평일 저녁 6시 10분, 시청자들은 ‘오늘N’을 통해 일상 속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맛과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다.